2020.03.19

친구 생일이고, 여러 일들이 겹쳐서 

이렇게 많은 곳에 하루만에 다니는 것도 처음인 것 같다 

점심때는 오노고로 라는 일본식 카레덮밥집에 갔다.

기본 카레는 2종류가 있고, 토핑을 고를 수 있었다. 

취향이 다른 듯 같은 3명
철판에서 토핑들을 볶아주는 중

운이 좋게 바 앞에 앉으면 이렇게 직접 토핑을 굽는 모습을 볼수가 있다

오노고로의 원산지 표시
내 꺼
5분만에 뚝딱

배가 고팠는지 맛있었는지, 아님 둘다 였는지 

금방 비우고, 입가심하러 영일대 해수욕장에 카페 헤이안으로 갔다.

카페헤이안.

지금 기준으로 포항에서 가장 핫한 카페가 아닐까? 

핫플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크기도 크고, 깔끔한 내부와 

제빵도 직접하시는 것 같았고.. 만족도는 아주 높았다

 

맛있겠다

저 케익 이름이<딸기조아> 였다 ㅋㅋ

딸기 생크림 케익이었는데! 

아주 맛있었고! 커피는 좀 연해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따

무려 핸드드립이었는데..

아이스로 달라해서 그런것일까 

커피는 아쉽! 디저트는 좋았음!

팜테이블 수플레팬케익

사실 팜테이블에서는 나는 한입도 먹지않았다

왜냐하면 예전에 먹어봤기때문이다

그리고 친구들이 카페에 잘 오지 않는애들이라 

케익 보고 거의 신세계라며 집에서 해본다고 

큰소리 땅땅치면서 너무 거지같이 게걸스럽게 잘 먹어서

도저히 한입도 빼앗아 먹을 수가 없었다

그냥 이뻐서 올려봄

 

이비가짬뽕에 짜장
이비가짬뽕

 

이비가짬뽕에 볶음짬뽕
이비가짬뽕에 순한짬뽕
이비가짬뽕에 탕수육

 

이비가 짬뽕은 정말 빠르게 2년?만인가 3년만에 체인점 100개를 달성했다고 되어있었다 .

사실 그 정도 인가 싶긴하지만 

배울 점은 되게 많은 식당이었고 맛있게 잘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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