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황리단길] <경주피자>,<수피아카페> 경주핫플, 경주데이트코스
2020.03.17
경주 수피아 카페, 경주 황리단길 경주피자.
황리단길로 떠난 급 드라이브, 데이트!
차에서 내리자마자
눈앞이 캄캄했다.
가는 길에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너무 쉬야가 마려웠다
피자먹을래? 라고 옆에서 말하는 그 순간.
내눈에 바로 보이는 피자집 <경주피자>
이미 우린 들어가고있었다
여자친구는 여기가 유명한 집 맞아?라고
말하는것같았지만
나는 그냥 맞다고 하고 직진해버렸다
들어가자마자 보인곳은 화장실.
나오자마자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다
황리단길 메인도로에서 한칸만 안으로 들어가면 있었다.
쉬야가 너무 급해서 전면 사진도 못찍었다
경주피자에서는 경주에서만 먹을수있는, (여기서만 먹을수있는건가?)
많은 에일들이 있었다. 그 중 가장 가볍게 먹기 좋아보이는
위트에일과, 가장 무난해보이는 페퍼로니 피자를 시켰다.
솔직한 후기로는 맥주는 무난했고, 피자는 실망스러웠다
페퍼로니 피자라해서 페퍼로니만 올려주는건 알겠는데,
씬피자인데 바삭하지않고 눅눅한 느낌이었고, 토핑쪽도 제대로 안 구워지고 그냥 녹이는정도~ 만 구워진 느낌이라
그리고 페퍼로니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게 느껴졌다.
물론 다른 부분들이 강점이 있으니 17년부터 3년동안 이 곳에서 잘 하고 계신거라 생각한다.
ㅎ이 날 날씨는 너무 좋았고, 살짝 바람이 차갑긴 했지만 이쁜 하늘에 너무 만족스러웠다.
다음 행선지는 카페 수피아 !
위치는 경북 경주시 새남산길 57 이다
가까울줄 알았는데
황리단길에서 차로 은근 갔던 것 같다
강식당, 강볶이 촬영지였던 <카페 수피아>는 한옥으로 되어있었고
대부분의 경주건물이 그러하듯 1층건물이었다.
나는 강식당을 보진않았지만
봤던 사람이라면 갔을 때 느끼는 점이 많을 것 같았다!
랜드마크처럼 된 곳이라 가격이 비쌀줄 알았는데
비교적 착한 가격에 음료를 마셨고, 커피맛도 좋았다
이 곳이 입구였나보다.. 나는 여기를 출구로 사용하고 뒤돌아보니 더 예쁜 곳 이었다 ㅎㅎ
주차장도 넓고 데이트 코스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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