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9시부터 바닥 배관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가게 계약하고 일주일만의 공사이고, 또 첫 공사이기도하다
의미가 되게 크다
별일 아닐지도 모르지만, 만족스러운 공사가 되었고
어떤식으로 하는지 궁금해서 종일 같이 있었는데
정말 나는 처음에 어찌할지 주문을 다 해 둔 상태라서
솔직히 조금 지겹긴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있었고,
지겹긴 했지만 배운 점도 많았다 !
점심시간에는 식사도 같이 했고, 들은 정보도 많았다
내가 아는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이 편하게 알려주셔서 잘 배워가는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공사하는 소리가 엄청나게 시끄러웠다. 땅도 까야하고 자르고 해야하는 작업이라서..
그걸 감안했다면 주변에 미리 고지라도 했어야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 내 불찰인 것 같다.
다음에 이런 공사가 잡히게 된다면 미리 고지할수있도록 해야겠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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